다이어트 중 당과 지방 덜 중요한 것, 1100칼로리 식잔 구성 레시피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를 마셨는데, 그 음료에는 당류는 29g 들어있었지만 지방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당은 탄수화물이라고 하던데, 당도 몸에 쌓이는 지방과 같은 걸까요?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처럼요?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질문은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과 당 중 어느 것을 더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평소 탄수화물은 잘 안 먹거나 120g 정도 먹고, 단백질 420g과 야채를 먹습니다. 유산소 운동 40분, 근력 운동 1시간 정도 하구요. 여기에 당과 지방이 꼭 필요하다면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제 일일 권장 식단은 1100칼로리입니다.

답변 드립니다.

다이어트 중에 어떤 영양소가 덜 중요한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 목표, 식습관, 신체 활동 수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모든 영양소는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음료 속에는 주로 설탕(정백당)과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이러한 단순당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나 중성지방 증가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섭취량이 1100칼로리이므로, 이 중에서 탄수화물은 약 140g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때는 가능하면 음료나 음식 중에서 단맛이 나는 단순당류보다는 밥이나 빵과 같이 소화 및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지는 복합당류가 함유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최소 필요한 섭취량이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뇌, 신경계, 백혈구 등의 영양원 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1100칼로리 섭취 시, 하루에 잡곡밥을 2/3공기씩 2회 또는 잡곡빵을 하루에 4조각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하루에 25g 전후의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여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고 체내 장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00칼로리로 식단을 구성할때

아침

  • 스크램블 에그(2개): 단백질 공급, 포만감 유지
    토마토(1개): 비타민 C, 식이섬유 공급
    토스트(1조각): 복합 탄수화물

간식

  • 그릭 요거트(1컵): 단백질과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스트로베리(컵에 약간): 비타민과 항산화제 함유

점심

  • 그릴 치킨 샐러드: 닭고기는 단백질, 식초 드레싱은 칼로리를 낮추면서 맛을 증진
    채소(당근, 오이, 양상추 등): 식이섬유와 미네랄

간식

  • 아몬드(30g):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공급

저녁

  • 백미밥(1/2컵): 복합 탄수화물
    오리엔탈 스타일 미트볼(3개): 단백질, 철분, 아연 공급
    새싹채소 볶음: 비타민과 식이섬유 공급

간식

  • 바나나(1개): 칼륨, 비타민

마지막으로, 1100칼로리의 섭취는 기초대사량에 미치지 못할 수 있어 장기간 관리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실천하려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일 섭취량을 다시 설정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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