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입술이 건조하고 따갑고 입술감각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약국에서 바스포 연고를 줬는데 발라도 되나요? 약사는 립밤 바르라고 하고 사모는 이 연고가 너무 좋다며 주셨어요^^;
답변 드립니다.
환절기나 겨울철에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일이 많아졌네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술이 심해지기 전에 입술 보호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입니다.
보통은 립크림이나 보습력이 좋은 립밤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 찢어진 상태라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연고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입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보습과 관리를 통해 입술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건강관리법
- 립밤 사용: 보습 효과가 뛰어난 립밤이나 립크림을 자주 사용하여 입술을 보호하고 보습을 유지합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밤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 립 스크럽: 주기적으로 립 스크럽을 사용하여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듭니다. 집에서 간단한 설탕 스크럽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영양 공급: 식이로부터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여 입술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특히 비타민 B, C, E는 입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습도 조절: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방이 건조한 경우 물을 두고 습도를 높여줍니다.
- 입술 항상 보호: 추운 날씨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목도리나 입마개를 활용하여 입술을 보호합니다.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도 입술이 늘 지켜지도록 합니다.